agentic AI 시스템에서 인간이 “의미 있게”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신뢰(trust)를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한 거버넌스 프레임을 제안한다. 2019~2026년 사이의 경험적·기술적·규제 문헌 34건을 바탕으로 human-agent interaction에서 trust가 어떻게 형성되고 miscalibrate되는지 분석하고, human-in-the-loop 감독 설계 공간을 정리하며 EU AI Act와 NIST AI Risk Management Framework의 규제 의도와 기술 구현 간 공백을 점검한다. 핵심 기여로 Tiered Controllability Framework(TCF)를 제시하며, 이를 task risk, action reversibility, agent autonomy scope에 따라 4개 통제 계층으로 매핑한다. TCF는 3개 문서화된 엔터프라이즈 배치 사례로 검증되었고, 배치된 agentic 시스템에서 가장 흔한 실패 모드는 over-reliance와 under-reliance를 모두 포함하는 trust miscalibration이며, 운영 규모에서 informed human oversight를 지원하기엔 현재 투명성 도구가 불충분하다고 결론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