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방산 수출 4강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역할과 정부 지원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들은 대기업과의 상생, 방산 분야 진출·수출 확대, 정부 전담조직 확대, AI·무인체계 개발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정부는 방산 AI·무인체계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전담조직 확대와 군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베드 마련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관련 기업의 국방AX 진출과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해군·해병대 AX 거점을 중심으로 군사·작전·군수 전문가와 민간 AI 전문가가 협업해 새로운 작전수행 방식과 무기체계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인체계 전용 해상실험장을 구축해 혁신적 전투방식 구상, AI 개발, 해상실험·데이터 축적, 전투방식 고도화를 반복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정부 역량을 부산 AX 거점에 집중해 해군·해병대가 영해와 주요 해상교통로를 보호할 AI 기반 첨단전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본법과 시행령이 2026년 1월 22일 전면 시행되면서 금융투자업자는 AI 서비스에 대한 투명성 고지, 안전성 확보, 고영향 AI 관련 위험관리·설명·이용자 보호 의무에 대응해야 한다. 금융투자업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PB·챗봇, 신용·담보평가, AML/FDS 등이 주요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고객 권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는 고영향 AI 해당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연구원은 전사적 AI 인벤토리 구축과 고지 체계 마련을 시작으로, 인간 개입·이의제기·문서 보관 체계를 갖추고 장기적으로 모델 드리프트와 환각 현상 등을 상시 관리할 것을 제안한다.
AI 데이터센터는 국가경쟁력과 지역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이지만, 현재 제도는 진흥·지원 중심의 기초 틀에 머물러 고유한 기술 환경과 고밀도 전력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법안도 산업진흥 중심의 특례조항을 나열하는 구조와 기본규제 프레임워크 부재로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제도 안정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원은 개별 규제 특례를 넘어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통합관리 체계와 물 사용 효율·탄소 배출·재생에너지 비율 등 정량적 지속가능성 기준을 마련하고, 국가 차원의 전력·입지 조정 및 보안·회복탄력성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OpenAI는 NCMEC 및 사법 당국 등과 협력하여, 생성형 AI 시스템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식별 및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법적 프레임워크인 '아동 안전 블루프린트'를 공개. 이 프레임워크는 법률 현대화, 조사 효율화를 위한 신고 조정 강화, AI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의 안전 조치(Safety-by-Design) 통합 등을 업계 전반에 촉구.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정부 부처는 AI 기술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사용을 통제하기 위해 신규 윤리 심사 및 서비스 지침안(시행)을 공동으로 발표. AI 윤리 거버넌스를 원칙 제시 단계에서 제도화·규범화된 실행 단계로 격상하고, 6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데이터 선택과 알고리즘 설계의 적절성을 심사하며, 일반·간이·응급 등 세분화된 심사 절차를 도입.
EU 집행위원회와 모로코는 디지털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EU-모로코 디지털 대화’를 출범했다. 이번 대화는 디지털·데이터·인공지능(AI) 솔루션의 잠재력을 활용해 사람을 위한 디지털 경제·사회를 지원하는 공통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AI 협력, 디지털 스타트업 지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지갑 등 공공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의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6.5.26~5.27 ‘European Voices for the Future of the Internet – Celebrating 20 Years of .eu…’ 컨퍼런스에서 20주년 기념 및 헨나 비르쿠넨(EVP) 기조연설 예정
EU의 최상위 도메인 .eu는 유럽 기업·기관·시민이 웹사이트와 이메일 주소에 유럽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20년간 제공해 왔다. 현재 .eu는 380만 건이 넘는 활성 등록을 보유하며, EU 단일시장과 유럽 통합을 상징한다. 또한 EU 전역에서 단일 웹 주소를 활용해 전자상거래를 간소화하고, 기계학습 기반 도구로 악용 방지·데이터 품질 점검·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5월 26~27일 20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가 열리며, 헨나 비르쿠넨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TC260(중국 AI 표준 주관) WG9는 2026년 우선 추진 분야를 공개했으며, WG9의 업데이트된 ‘AI Safety Standards System’(표준체계) 발표 여부/시점이 단기 핵심 지표로 제시됨
‘OpenClaw’의 중국 내 확산이 보안 당국의 연쇄 경고로 이어지며, 에이전트 안전이 주요 국가 거버넌스 의제로 부상했다. MIIT 국가취약점DB(NVDB), CNCERT, 국가안보 관련 지침 등에서 프롬프트 인젝션, 사용자 의도 오인, 악성 플러그인, 오용 가능성 등을 경고했고, 이후 사용자·기업·클라우드 제공자·개발자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와 배포 보안 수명주기 문서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핵심 표준기구 TC260은 AI 안전 전담 워킹그룹(WG9)을 신설하고 2026년 우선순위(에이전트 안전, 가드레일, 데이터·개인정보 보호 등)를 제시했으며, CAICT는 ‘AI Safety Benchmark 2.0’에서 프론티어·시나리오·에이전트 플랫폼 안전을 평가 차원에 추가해 평가 범위를 확장했다. UN의 독립 국제 AI 과학패널에 중국 전문가 2명이 임명되었고, 이들은 산업화·역량강화·제도 거버넌스 관점이 강해 패널 논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poch AI의 글은 중국 및 오픈 모델 기업이 프런티어 대비 ‘컴퓨트가 부족(compute-poor)’한 상황에서, 알고리즘·지식 복제·프런티어 모델 활용(예: 증류)로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검토한다. 저자는 효율 개선이 양측에 비대칭적으로 나타나야 10배 컴퓨트 격차를 실제로 줄이거나 추월이 가능하다고 본다. 증류(distillation)는 일부 벤치마크에서 여러 배 효율 이득이 관측되지만, 벤치마크 편향·모델 크기 축소 시 성능 저하 등 한계가 있어 ‘격차를 완전히 메울 만큼’의 일반적 결론은 어렵다고 평가한다.
26일(2026.2.26) 파리 유네스코에서 워크숍 개최, 2026년 G7(프랑스)·제네바 글로벌 대화·UNGA·G20(미국) 등에서 논의 진전 기회 제시
The Future Society와 프랑스 AI 안전센터(CeSIA)가 2026년 2월 26일 파리 유네스코에서 IASEAI(국제 안전·윤리 AI 협회) 회의의 일환으로 4시간 워크숍을 열고, 국제 AI 레드 라인을 ‘검증 가능하고 집행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CBRN 관련 고도화, 감독 없는 재귀적 자기개선, AI 기반 대규모 감시, 아동 안전 등 일부 고위험 영역에 대해 기술·정책 커뮤니티 간 합의가 이미 넓다고 밝혔다. 또한 레드 라인 거버넌스의 최대 제약은 기술적 가능성보다 정치적 의지이며, 검증 인프라는 외교 합의 이후가 아니라 외교와 병행해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 외교 일정(G7, 제네바 글로벌 대화, UNGA, G20)에서 구체적 레드 라인에 대한 ‘최소 실행 합의’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The Future Society는 2026년 2월 인도 AI 임팩트 서밋과 연계 행사에 참여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AI 거버넌스 논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AI 사고(딥페이크, 아동 안전 위해, 사이버공격 등) 대응을 위해 국경 간 상호운용 가능한 신고·모니터링 체계, 공통 표준(분류체계), 공개 유인을 위한 제도, 안전한 정보 공유 채널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허용될 수 없는 AI 위험’을 정의·규율하는 논의에서는 국가별 법체계 차이에도 불구하고 금지 영역에 대한 국제적 수렴이 나타나며, 집행·평가의 일관성 부족과 감독 약화가 핵심 과제로 거론됐다고 전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유럽 집행위원회가 AI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EU 법을 ‘간소화’한다며 AI법(AI Act)과 GDPR 등 주요 규정을 광범위하게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GDPR에서는 ‘개인정보’ 정의 변경, AI 학습·운영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확대 가능성, 본인 데이터 열람·정정 요청 제한 등으로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법에 대해서도 고위험 시스템의 의무 이행 약화·지연, 투명성 장치 축소로 위험 평가에 대한 이의 제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디지털 피트니스 체크’ 등 추가 간소화가 DSA·DMA 등 다른 디지털 권리 규정까지 약화시키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정책센터(EPC)는 EU의 디지털·AI 정책에서 젠더 기반 폭력을 ‘콘텐츠 조치’ 수준을 넘어 설계·거버넌스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EU의 젠더평등전략은 AI를 주로 유해 콘텐츠 생산·유통 도구로만 보고, AI Act 이행·표준 설정 과정에서 성주류화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DSA 체계가 딥페이크 등 결과물 제거에는 도움이 되지만,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개발·배치까지 AI 전 생애주기에서 편향을 줄이는 상류(Upstream) 규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레터는 The New Yorker의 탐사보도를 바탕으로 OpenAI의 비영리적 창립 철학이 자본 조달과 상업화 과정에서 약화됐고, AI 안전보다 제품 출시와 매출이 우선됐다는 주장을 소개한다. 또한 2023년 샘 올트먼 해임 사태를 창업자형 리더십과 이사회 거버넌스의 충돌 및 이사회 견제 실패로 해석한다. 보도는 OpenAI가 자본시장·군사·국가권력과 결합하는 가운데 올트먼이 안전·성장·규제 등 이해관계자별 서사를 활용해 권력을 강화해왔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피지컬 AI’는 주변 환경 데이터를 입력해 인간의 물리적 작업을 모방하는 AI를 뜻하며, 엔비디아의 CES 발언 이후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산업 투자와 정부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휴머노이드 도입이나 자동화가 실제로 노동자를 대체한다기보다 기업이 ‘노동자 없는 생산’을 선택하는 문제이며, 자동화율이 이미 높은 한국에서도 생산성 낙관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옵티머스 학습을 위한 ‘피지컬’ 데이터 노동, AI 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전력·냉각수 등 현실의 대가가 존재하지만, ‘피지컬 AI’가 새로운 기회의 땅처럼 과장되며 AI 하이프가 재점화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시·광고에서 권고 및 보증(endorsement) 심사’ 관련 집행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광고에 AI 생성 가상 캐릭터가 사용되는 경우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개정안은 AI 생성 가상 인물을 새로운 보증인(endorser) 범주로 포함하고, 텍스트 광고는 문구를 제목/시작 부분에, 시각 매체는 ‘가상 캐릭터’ 등 라벨을 표시하도록 요구한다. 공정위는 2026년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대중 의견을 수렴한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Avride의 자율주행차가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 중 둥지를 틀고 있던 어미 오리를 치어 죽인 뒤 멈추지 않아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오리 알은 주민들이 인큐베이터에서 돌보고 있으며, Avride는 사고가 발생한 호수 주변 일부 도로를 운행 구역에서 제외했다. 회사는 차량 데이터를 검토하고 시뮬레이션을 반복했으며, 유사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개선안을 다른 상황의 안전성 저하 없이 검증하고 있다. 주민이 제기한 정지 표지판 미준수 주장에 대해서는 관련 차량이 모든 정지 표지판에서 적절히 완전히 정지했다며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First model from Meta Superintelligence Labs. 89.5% GPQA Diamond, 50.2% HLE (Contemplating mode). Natively multimodal with visual chain of thought and multi-agent orchestration. 262K context. Free at meta.ai. #1 on HealthBench Hard (42.8) and CharXiv Reasoning (86.4).
SkillTrojan은 2026.4.8 제출 논문으로, EHR SQL에서 최대 97.2% ASR(공격 성공률)과 89.3% clean ACC(정상 정확도)를 보고함
스킬 기반 에이전트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겨냥해, 모델 파라미터나 학습 데이터가 아닌 ‘스킬 구현’에 악성 로직을 삽입하는 백도어 공격 SkillTrojan을 제안한다. 공격은 여러 정상적인 스킬 호출에 암호화된 페이로드를 분할해 숨기고, 사전에 정의된 트리거가 있을 때만 페이로드를 재구성·실행한다. 또한 임의의 스킬 템플릿으로부터 백도어 스킬을 자동 합성해 스킬 기반 에이전트 생태계로의 확산 가능성도 다룬다. 저자들은 코드 기반 에이전트 환경에서 정상 작업 성능 저하가 크지 않으면서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음을 실험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