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PAI 각료이사회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한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2026년 GPAI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 인프라 확충과 데이터·인재 양성,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업무와 각국의 인공지능 정책을 논의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의 책임성·인프라 안정성·정책 실행력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는 30개의 AI 에이전트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안전성 테스트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제3자 테스트 데이터가 없는 등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 특히 AI 에이전트들이 웹사이트 스크래핑 거부 프로토콜(robots.txt)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확립된 웹 규칙만으로는 이들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
Unit42는 LLM/AI 코드 생성 도구를 악용해 악성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대량 제작하는 캠페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장 프로그램들은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며, 명시적 동의 없이 쇼핑 트래픽에 제휴(affiliate) 추적 링크를 주입하는 방식이 공통으로 언급된다. 또한 AI 생성 코드에서 흔히 나타나는 과도한 설명 주석, 튜토리얼형 섹션 헤더, 부실한 오류 처리, 템플릿형 구조 및 유사한 코드 패턴 등을 탐지 단서로 제시했다. 방어 방안으로 코드 서명, AST 기반 분석(주석-코드 비율 등), 알려진 악성 확장과의 유사도 탐지 등을 제안했다.